<열전현장 경·기>
수도권 기초단체중 최초로 범야권 연합후보로 최성 민주당 예비후보를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고양시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등 5개 야당은 5일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범야권의 승리를 위해 공동대응키로 하고 연합후보로 민주당 최성후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고양시 5개 야당과 중재조정자인 고양무지개연대는 이날 야5당의 고양시장 후보는 공동정부 운영합의를 전제로 민주당 최성 고양시장 후보를 연합후보로 추대했다.
또 도의원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무소속 후보(민주당 영입)를 8개 선거구에 각 각 1명씩 연합후보를 확정했다.
연합후보로 확정된 최성 후보는 “민주 진보 개혁세력이 똘똘뭉쳐 야권연대를 지지하고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양= 유제원기자 jwyoo5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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