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환경운동센터 환경놀이터 체험행사
수원환경운동센터는 8일 오후 아주대 운동장에서 시민들의 녹색소비를 증진시키고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1회 수원 주말 환경 놀이터’ 체험행사를 가졌다.
수원환경운동센터와 아주대 환경공학과 터지기 등의 주관으로 마련된 주말 환경 놀이터는 ‘재사용나눔놀이터’, ‘예술다문화놀이터’, ‘녹색상품놀이터’ 등이 운영됐으며 기존의 분리수거보다 세분화된 분리수거 방법을 가르쳐주고 페트병, 비닐팩 등을 직접 분리수거하는 등의 체험을 실시했다.
김충관 수원환경운동센터 사무국장은 “쉽게 와서 편히 놀다가 갈 수 있는 환경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며 “재활용 놀이터에 대한 필요성이 인식돼 보다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 주말 환경 놀이터’는 매월 2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박민수기자 kiry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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