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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도당 선대위 구성, 선거체제 전환

승인 2010-05-11 23:01
김동식 기자 ds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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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현장 경·기>

한나라당 경기도당이 선거체제로 전환한다. 11일 한나라당 도당은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국회의원·당원협의회장 연석회의를 갖고 선거대책위 구성안을 논의했다.

 

선거대책위원장은 원유철 도당 위원장이 맡게 되며 명예선거대책위원장으로 4선의 안상수 의원(의왕·과천)이 활동하게 된다.

 

또 선거대책본부장은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의 최측근인 차명진 의원(부천 소사)이, 후보 비서실장은 주광덕 의원(구리)이 임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영선, 고흥길, 남경필 의원 등 도내 3선 이상 중진은 지도위원으로 참여하며 목요상·이자헌·이재창·이해구 전 의원 등은 고문으로 김 후보를 측면 지원한다.

 

이밖에 신상진 의원은 정책자문단장으로, 임해규 의원은 특보단장으로 활동하며 대변인으로 정옥임 의원(비례), 박흥석 수원장안당협위원장, 정상환 도당 대변인, 최우영 전 경기도대변인 4명이 손발을 맞춘다.  /김동식기자 ds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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