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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프라 기반으로 향토산업 육성”

승인 2010-05-12 22:08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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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인 “전통시장 활성화”

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2일 “화성행궁과 수원의 문화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토 산업을 발굴해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수원의 역사성으로 볼 때 전통시장의 체계적인 육성과 활성화는 시정의 중요한 사업목표 중 하나”라며 전통시장 활성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이를 위해 “별도의 전통시장 특성화기획단을 운용, 지역 특산물과 관광 자원연계, 관광형 시장개발 등활성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심 예비후보는 또 “화성과 수원의 문화적 역사성을 주제로 한 캐릭터산업 그리고 관광자원화가 가능한 광고·디자인·패션산업 등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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