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경기>
홍순권 민주당 과천시장 예비후보는 11일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천을 전국 최고의 교육과 인재 육성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이날 “모든 학부모들의 염원이자 내일의 희망인 자녀들의 교육문제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과천을 강남8학군을 능가하는 교육 명품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전체 예산의 10% 이상을 배정, 교육을 바꿔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과천의 최대 현안인 재건축문제와 관련, 홍 예비후보는 “신 과천마스터플랜을 조속히 마련, 자연환경에 걸맞는 친환경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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