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경기>
이진우 한나라당 용인시의원 바선거구(구갈·동백·상하) 예비후보가 ‘주민이 중점이 돼 돌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기흥구 동백동 어정프라자에 선거사무소실을 개소,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준선 국회의원(한·기흥)과 김기선 경기도의원, 심노진 전 용인시의회 의장, 김희배 부의장, 김정식 자치행정위원장 등 용인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내빈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진우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용인에서 태어나 한번도 용인을 떠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경험을 토대로 기흥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발로 뛰는 현장정치,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는 생활 정치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수 있는 섬세한 정치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최용진기자 comnet7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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