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한나라당 안양시장 후보는 13일 오전 선관위에 등록한 뒤 석수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안양시 기독교연합체육대회에 참석, 교회 목회자들과 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안양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문화예술과 체육의 복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유휴시설과 문화예술공간 활용과 종합레포츠공원 등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겠다″며 “안양시가 경쟁력을 갖춘 강한 도시로 거듭 나기 위해선 풍부한 행정경험과 추진력 등을 겸비한 검증된 후보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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