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근학 한나라당 인천시 남구 제3선거구 시의원 후보는 13일 오후 남구 용현동 동신빌딩 9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경재 인천시당위원장과 윤상현 국회의원, 강창규 인천시의회 의장, 김광식 상공회의소 회장 등 내빈과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 이영수 남구청장 후보 등을 비롯해 시·구의원 후보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벌써 세번째 서는 자리지만 이번에도 짜릿한 느낌을 갖는다”며 “이경재 위원장, 윤상현 의원, 안상수 후보, 이영수 후보 등과 함께 구도심권인 남구를 살맛 나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유럽의 몇몇 국가들이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우리는 7.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일할 줄 아는 일꾼, 참봉사꾼인 이 후보와 남구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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