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연, 제자들에게 이색 선물 받아

<열전현장 인·천>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 제자 및 지인 20여명으로부터 스승의 날 선물을 받았다.

 

선물은 인천교육에서 사라져야 할 여러가지 현안들을 한가지씩 적은 칠판과 지우개, 분필 등이다.

 

이 후보는 칠판에 적힌 내용을 하나씩 지우는 장면을 연출, 인천지역 고질적인 교육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새로운 인천교육의 역사를 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제자들의 선물 의미를 되새겨 교육비리를 앞장서 척결하는 진정한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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