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 인·천>
홍미영 민주당 인천시 부평구청장 후보는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홍영표 부평을지역위원장, 민주노동당 김상진 시당위원장, 추영호 노조위원장 등과 함께 17일 오전 7시 GM대우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 주방 여성 근로자에게 “저도 주부여서 오늘 새벽부터 가족들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나왔다”며 “여러분은 대우차 직원의 건강을 책임지는 분들인만큼 대우가 잘 되고 부평의 경제가 잘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어 대우 신협노조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의 성실함이 모여 대우차가 살아난다”며 “성실한 근무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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