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청소년 지원단체 '에반젤리'에 기부금 전달
기아차는 17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 초청한 '2010 기아자동차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참가 고객들이 마련한 기부금을 장애 청소년 지원단체 '에반젤리'에 전달했다.
에반젤리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교실, 문화 아카데미, 여가활동 등을 통해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5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기아차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 중 참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선발된 고객 140명이 참가했다.
자선골프대회 경기 후 고객들은 참가 기금 1천 5백만 원을 모아 에반젤리에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행사장에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나믹 미래형 세단 'K5'를 전시했다.
기아차는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발레파킹 및 라운지서비스, 고품격 문화행사 등 VIP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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