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 경·기>
송명호 한나라당 평택시장 후보는 18일 장당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평택시 인구유입 방안을 비롯한 브레인시티 개발 등의 각종 공약을 발표하고 정책선거로 승부를 걸겠다는 의욕을 내 비쳤다.
이날 송 후보는 “지방선거가 흙탕물에 빠지고 있는 것 같아 올바른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심판을 받기위해 공약발표회를 갖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브레인시티의 경우 올 하반기 토지보상을 실시하고 2011년 첫삽을 뜨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송 후보는 “성균관대학을 비롯한 글로벌 대학 유치, 타 도시에 위치한 대학교와 한국재활복지대 합병, 신 빈민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건설 사업 등으로 2014년까지 인구 60만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최해영기자 hychoi@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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