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상품 최대 50% 대대적 할인 판매

등산복 전문업체 ‘에델바이스’→‘밀레’로 사명 변경

“등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등산복 전문업체인 에델바이스가 ‘밀레’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수원 영통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용인 죽전, 화성 봉담, 평택 등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유통점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1921년 마크 밀레 부부가 프랑스에서 창립한 밀레는 1950년대 안나푸르나 최초 등정 등에서 놀라운 성능을 발휘했다.

 

이후 1977년 세계최초 등산용 고어텍스 등산복을 생산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브랜드 ‘밀레’는 1999년 국내 첫 상륙 후 2008년 에델바이스가 한국과 중국의 상표권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빛나는 엄홍길 대장을 후원하고 있으며 노스페이스, 코오롱, K2 등의 선발 브랜드와의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밀레는 이벤트존 이벤트 특가를 통해 뉴락클라임, 하이브리드자가드, 락클라임 등 남성 반팔셔츠를 최대 50% 할인하고 있으며 특히 덴버는 7만원에서 5만원 할인된 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남성 바지도 마찬가지여서 사이드짚, 이밴드, 익스트림 등은 50%, 12만원의 히든이밴드와 루이는 모두 7만8천원에 제공한다.

 

여성의류도 마찬가지로 LD스프링셔츠와 LD쉘러바지, LD쉘러포켓바지 등은 최고 50% 할인하며 LD네오레드락은 15만원에서 12만원에, LD엠슬레이브반바지는 8만5천원에서 5만5천300원에, LD라임라이트팬츠는 12만5천에서 5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임명수기자 lm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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