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판교에 연립 300가구 분양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계적 건축가들이 설계한 성남판교 택지개발지구내 연립주택인 월든 힐스(Worlden Hills) 300가구를 공급한다
30일 LH에 따르면 월든 힐스는 LH가 새로운 주거문화 개념의 주택 모델의 일환으로 ‘한국판 베벌리힐스’를 표방하고 있다.
이 단지는 핀란드의 페카 헬린, 일본의 야마모토 리켄, 미국의 마크 맥 등이 경사지를 살린 자연적 건축기법을 도입해 다양하고 독창적이며 개성적인 32개 타입으로 건설한다.
특히 테라스와 세대내 엘리베이터·중정을 설치하고 아래층 지붕을 마당처럼 사용할 수 있는 단·복층 구조다.
공급 규모는 B5-1블록 전용면적 109~193㎡(98가구), B5-2블록 147~231㎡(100가구), B5-3블록 143~207㎡(102가구)이다.
입주는 블록별로 올해 10월 또는 12월이며, 접수는 세 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9일, B5-2블록 분양사무실에서 하고 일반공급 1·2·3순위는 내달 15~17일 국민은행 및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문의 (031)8016-0291~2.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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