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에서 개최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위대한 도전, 바다가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올해 보트쇼에 참가가 확정된 기업은 전시회 참가 222개, 해외 바이어 189개 등 모두 411개에 이른다. 참가업체 중에는 점유율 세계 5위인 프랑스 최대 보트제조업체 ‘베네토(Beneteau)’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보트·요트 관련업체가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국제보트쇼의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22개에서 올해 51개로 늘어나 전곡항 일대에서는 바다 위에서 카누·카약과 범퍼카, 수상자전거, 딩기요트(소형 세일링 요트)를 체험할 수 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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