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독일 등 18개국 주요 도시서 거리응원
FIFA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유럽, 아중동, 아시아 등 전세계 도시 곳곳에서 글로벌 거리응원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린다.
기아차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기간 동안 프랑스, 독일, 슬로바키아, 남아공, UAE, 아르헨티나, 말레이시아 등 총 18개국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거리응원 축제인 '기아 페스트(Kia Fest)'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기아 페스트는 FIFA 팬 페스트 행사장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UAE 두바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기아차는 시내 중심가 광장에 월드컵 경기 시청을 위한 대형 화면을 설치하는 한편, 기아 로고가 새겨진 각종 응원도구를 제공하고, 월드컵 테마 포토존과 즉석 페인팅 서비스, 축구 기념품 제공 등으로 월드컵 응원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거리응원전 현장에 월드컵 테마공간을 마련해 쏘울, 스포티지R 등을 전시하는 등 기아차의 앞선 디자인을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기아차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FIFA 팬 페스트(International FIFA Fan Fest)'에 쏘울, 벤가, 씨드 등을 대형 중계화면 바로 앞에 전시하고 각종 현장 이벤트를 통해 남아공 월드컵 열기를 전달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심 광장에는 '기아 씨티 아레나 프랑크푸르트(Kia City Arena Frankfurt)' 를 마련해 쏘울, 스포티지R 등을 전시하고 각종 응원도구들을 배포하는 등 대한민국 길거리응원의 열기를 월드컵 팬들에게 전달한다.
UAE 두바이에서는 더운 중동지방의 기후를 감안해 대형 냉방 텐트인 '기아 페스트 텐트(Kia Fest Tent)'를 마련해 경기 응원, 경품 행사, 페이스 페인팅 등 현장 마케팅을 펼친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