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주·장인수씨 등 봉사 체험사례 수상자 선정

남구자원봉사센터

인천시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제1회 자원봉사 체험사례를 공모, 일반 및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모두 12명을 선정했다.

 

일반부문은 최우수상에 ‘나누며 배우며’의 한정주씨(63), 우수상은 ‘사랑이라는 양념 듬뿍 넣으세요’의 장인수씨(56), 장려상은 ‘동심’의 나덕순씨(57), ‘사람이 그립다’의 한순영씨(53), 가작은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가는 숭의4동 새마을회’의 지기원씨(59),‘목욕시킨 정미소’의 김일분씨(59) 등이 뽑혔다.

 

청소년 부문은 이충석군(16)이 ‘사회의 그림자 속 작은 달빛’으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은 ‘즐거운 봉사이야기’의 김영지양(16), 장려상은 ‘이쁜이 왔어요~’의 고아라양(18), ‘형! 일곱밤 지나면 또 와?’의 박판수군(15), 가작은 ‘마음이 따뜻했던 겨울’의 이주연양(16), ‘옆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즐거움’의 김지혜양(17)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다음달 열린다.

 

이번 공모에는 일반부문 19편과 청소년부문 9편 등이 응모했다.

 

심사는 자원봉사 관련 행정기관 및 교육·문화·언론계 인사 6명에 의해 개별·합동심사 등 2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 체험사례를 공모, 자원봉사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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