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연수원,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PC 나누기’

다솜의집·생명의집에 각각 10대씩

대한지적공사 지적연수원(원장 이찬우)은 6일 연수원 교육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PC)를 정비해 사회복지시설인 ‘다솜의집’과 ‘생명의집’에 각각 10 대를 기증했다.

 

다솜의집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장애아동 재활치료와 교육을 실시하는 주간보호 시설이며 생명의집은 용인시에 소재한 폭력피해 가정보호 및 미혼모 주거시설이다.

 

다솜의집 사무국장 모니카 수녀는 “기증받은 컴퓨터를 통해 원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연수원은 지난 2007년 이들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금과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