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발효액으로 자연환경 지켜요”

남구 종합자원봉사센터

인천시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남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10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천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례에 걸쳐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이날 EM(유용미생물) 발효액 만들기와 활용법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 환경을 지키고 보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깨끗한 주방 만들기, 악취 제거, 남은 음식물 발효 처리, 쾌적한 주변환경 만들기 등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이들은 가정과 음식점, 학교급식소 등이 EM을 활용하면 환경이 정화되고 녹색 환경을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을 새삼 깨달았다.

 

자원봉사자 고정숙씨(57)는 “EM을 활용하면 집안 구석구석이 깔끔해지고 자연이 보존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EM 발효액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보존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