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초등생 ‘중국어캠프’ 큰 호응

인천시 중구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중국어캠프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달 26~30일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으로 가자! 2010 중국어 캠프’를 주제로 중국어캠프를 개최했으며 캠프 마지막날인 지난달 30일 구청 대회실에서 캠프 참가자들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도 마련했다.

 

캠프에는 지역 초등학생 40명이 참가했으며 중국어로 노래 부르기, 중국어로 연극 공연, 중국어 시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특히 수료식에서 그동안 열심히 익힌 중국어로 합창과 연극 등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수료식은 참가 학생들의 발표회와 추진결과 보고회, 모범 학생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에게 4박5일 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국어를 재미있게 익히고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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