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전봇대 들이받아 100여가구 4시간 정전

지난달 31일 오후 2시30분께 양주시 남면 입암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도로 옆 전봇대 2개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봇대 2개가 부러지면서 이 일대 100여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긴급복구반을 투입, 사고가 발생한지 4시간만인 오후 6시30분께 복구를 끝내고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경찰은 운전자 최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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