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갈월초등학교(교장 이인홍) 양궁부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22회 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양궁대회에 출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학교 양궁부는 단체전에서 4천122점을 기록, 지난 대회에서 선배들이 세운 여자 초등부 신기록을 7점이나 경신,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물론 개인전 35m와 25m 각 2위, 30m 3위 등으로 개인종합 2위에 오른 유수연양(12)은 “연습한다는 기분으로 편안히 시합에 임한 게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방심하지 않고 소년체전까지 페이스를 이어가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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