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하나SK카드 공동마케팅 전략적 제휴

유통플러스

훼미리마트가 하나SK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보광훼미리마트는 19일 하나SK카드와 전략적 업무 추진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훼미리마트와 하나SK카드가 지난 4월부터 간편한 터치 방식의 카드결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들은 모바일(터치) 신용카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및 새로운 서비스 모델 개발 등의 전략적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 훼미리마트에서 하나SK 홈캐쉬백카드 결제시 OK캐쉬백이 7% 적립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제휴를 기념, 다음달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두달 동안에는 전국 훼미리마트에서 하나SK 홈캐쉬백 카드 사용 고객 중 10명을 추첨, 애플 ‘아이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들은 협약식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5천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훼미리마트의 유통망과 하나SK카드의 카드 서비스가 만나 더욱 다양한 부가 서비스 및 새로운 마케팅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준 보광훼미리마트 전략기획실장은 “유명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 창출은 물론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전략적 제휴 추진 및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 맞춤형 편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명수기자 lm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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