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에서 모유를 먹고 자란 아기중 가장 건강한 아기를 뽑는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만 5 개월 된 문지인양(여·군포시 대야미동)이 선정됐다.
경기도간호사회(회장 김효심)가 지난 2일 경기중소기업진흥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경기대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85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문지인양이 대상인 으뜸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박문성 심사위원장은 “1등부터 10등까지 점수차가 3점 내외로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는 전체적으로 신체검사 결과가 좋게 나오는 등 출전한 아기들의 건강상태가 모두 양호하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대회는 김효심 회장을 비롯해 도간호사회 임원진 및 설난영 여사, 이태형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순택 도자원봉사센터장, 정경진 경기도한의사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경기 북부대회는 오는 10일 의정부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31-252-0351.권소영기자 ksy@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