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면 내리는 내시들이 살았다고 전해오는 전형적인 우리나라 시골마을의 모양이다. 온양의 외암리 민속마을 보다 더 순수한 이 곳의 오월은 찔레꽃 향 가득하고 돌담길 따라 수국이 촌색시처럼 훤하게 밝히고 있다. 조금만 나가면 도시의 아파트 숲인데 이런 마을이 있다니, 발길이 저절로 멈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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