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구청장 김관지)는 16일 김량장동 소재 모 음시점에서 지역의원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다지는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철 시의장을 비롯해 처인구 지역 출신 도의원과 시의원 7명과 처인구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2011년도 주요사업과 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농·특산물 유통택배비 지원 등 처인구의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해 집중 검토하고, 읍·면·동 별 각종 주민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는 내년도 사업으로 구민 생활체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음악회, 농·특산물 유통택배비 지원, 우리 동네 물놀이장 조성 및 보도설치, 도로 공사 등을 집중 추진해 주민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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