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및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의 우수 자원봉사자’로 유남인씨(55)와 김정희씨(44)를 선정,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둘러스 효 봉사단’ 회원인 유씨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노약자·홀몸어르신에게 도시락을 배달해 주고 말벗과 집안정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져오고 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토탈 자원봉사활동의 날 행사에 참가, 어르신들을 위한 발마사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김씨는 남구여성자원활동센터 총무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30가구에 매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문학초등학교 인근에서 학생들의 등교길 교통정리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박우섭 구청장은 이들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상을 시상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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