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대규모 사업 도와달라”

市, 향토 출신 도의원들과 간담회

화성시가 대규모 사업을 비롯한 시정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출신 경기도의회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21일 지역 출신 도의원 4명과 현장브리핑을 겸한 시정 설명회와 간담회를 갖고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비롯, 국·도비가 수반되는 대규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금종례(한), 권칠승(민), 박윤영(민), 조광명(민) 도의원이 참석했다.

 

도의원들은 우선 현재 시 재정문제와 관련해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 종합경기타운 현장을 방문, 정승호 시 공공시설과장의 설명을 들었다.

 

이후 시청 소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최형근 부시장과 시 현안 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도 함께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2011년 도비보조신청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과 함께 시가 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종합경기타운, 전곡해양산단 폐수종말처리장, 전곡해양산단 단지 내 공공시설 설치 등 사업에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m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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