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외국 손님 맞이를 위한 단장을 마쳤다.
신공항하이웨이는 G20 정상회의와 ITS세계대회 등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첫 이미지를 보여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보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노후된 방음판(폴리카보네이트) 설비를 투명 유리 방음판으로 교체하고 노면에 대한 재포장 공사도 마쳤다. 투명 유리 방음판은 누렇게 변하는 기존 방음판 단점을 보완·개선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교체됐다.
이 밖에도 영종대교~노오지 분기점까지 13.7㎞ 구간 도로 재포장을 마쳤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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