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통춤 등 특별공연 풍성

인천국제공항에서 G20 정상회의를 맞아 8~17일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열린다.

 

공연은 공항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열리며 무형문화재 공연, 장구춤, 사물놀이 등 한국전통 문화예술 공연과 아프리카전통춤, 중국 기예단, 러시아 전통댄스 등 G20 회원국들의 특별공연도 마련돼 있다.

 

특히 공연 첫날인 8일 개막을 알리는 ‘타고 세레머니’와 G20 정상회의 관련 퀴즈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은 우리나라의 전통과 멋 등은 물론 세계 여러나라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airpo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