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성남서 경기사랑 탁구클럽최강전
경기도 탁구 동호인 클럽의 최강을 가릴 2010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탁구 본선 및 결선대회가 오는 14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도내 31개 시·군496개 클럽이 참가해 시·군별 예선리그를 거쳐 확정된 58개 클럽(남자 31, 여자 27개 클럽)이 4개 권역으로 나뉘어 본선리그를 거쳐 가려진 남녀 16개 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본선 및 결선리그를 갖는다.
경기 방식은 4단식, 1복식 방법으로 치뤄지며 세트당 11점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남녀 각 우승기, 상배, 메달과 함께 150만원의 상금의 주어지고, 2·3위 입상팀은 상배와 메달, 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개인상으로는 최우선수상(MVP)과 우수선수상, 감독상, 심판상이 수여되고, 대회 참가 규모와 질서 등을 고려 모범선수단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14일 오전 10시에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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