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26일 ‘개인의 영향력’ 콘퍼런스

대학가 소식

오는 26일 경기대학교에서 ‘개인의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300명 규모의 TEDxKGU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연예인 박슬기씨가 진행을 맡고, 보도지침사건의 김주언 시민사회신문 편집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섬문화연구소 소장 박상건 성균관대 교수, 경제전문가 엄길청 경기대 교수 등 6명이 각 20분간 강연한다.

 

특히 얼마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의 데이트로 언론에 부각됐던 ‘노량진녀’가 강연자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대 TEDx 행사 준비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 규모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자신의 정치적 견해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신문은?’, ‘현재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신문은?’ 등 미디어가 개인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한 설문을 조사할 예정이다.

 

설문결과는 현재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영향을 받고 있는 언론매체를 평가하는 척도로 사용된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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