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운동하고 스트레스 훌훌”

안산시 생활체육 가족콘서트 200여명 참가 ‘성황’

태권도시범·밸리댄스·퀴즈대회 등 유쾌한 시간

2010 안산시 생활체육 가족콘서트가 지난 20일 오후 2시 안산 원일중 체육관에서 윤화섭, 고영인 도의원과 성준모, 박은경 안산시의원, 이상근 안산시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정인선 원일중 교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생활체육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생활체육 가족콘서트에서는 우리 민족의 철학인 천지인 사상과 홍익인간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는 풍류도시범(국학기공연합회)과 신나는 율동에 음악이 조화를 이룬 에어로빅시범(생활체조연합회)이 펼쳐졌다.

 

또 긴장감 넘치면서도 화려하고 절도 있는 태권도시범(태권도연합회), 앙증맞은 어린이들의 귀엽고 섹시한 밸리댄스 공연(생활체조연합회) 등 다양한 생활체육 공연이 진행돼 콘서트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의 유익함을 알리는 한편, 즐거운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 가전제품, 체육용품,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과 생활체육 퀴즈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윤화섭 의원은 “내년에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예산을 준비해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