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경로당 특성화프로그램 큰호응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유완식)가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특성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구는 노인들의 수익과 노인 및 청소년 소통 등을 위해 공동작업장과 충효교실 등 경로당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공동작업장은 화서2동 위브하늘채 경로당을 비롯한 4개 경로당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종이백접기 등의 작업으로 40여명이 일백만원(연간/1인당) 이상씩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우만2동 현대아파트 경로당 등 3개 경로당에서는 인근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충효교실을 열어 한자와 전통예절 등 인성교육을 통하여 조손(祖孫)간 소통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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