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및 남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드리미(DREAMY) 남구, 자원봉사의 힘으로!’를 주제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고 숨은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표창, 자긍심과 사명감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축하공연과 유공자표창, 자원봉사활동 전시 및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특히 남구 자원봉사센터 캐릭터 ‘드리미(DREAMY)’ 탄생을 알리고 올해 봉사왕 13명을 비롯해 58명에게 인천시 인증패가 전달된다.
지난 9월30일 기준으로 봉사시간 총 누적 5천시간 이상 시민에 대해선 봉사왕, 4천시간 이상 시민에 대해선 금장, 3천시간 이상 시민에 대해선 은장, 2천시간 이상 시민에 대해선 동장 등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600여 단체 2만5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월 ‘이달의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 단체상도 선정해 격려 시찰을 보내고 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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