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모금회 ‘훈훈한 연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창기)는 12월부터 2개월간 진행되는 ‘희망2011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대외적인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일부 직원들의 비위행위로 실추된 이미지 쇄신방안으로, 도 모금회는 매년 진행되던 ‘사랑의온도탑’ 제막식과 캠페인 발대식 등의 행사 대신 캠페인 기간 동안 경로무료급식 등 임직원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 모금회는 1일 수원 만석공원 일대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무료급식을 시작으로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발족을 통해 도내 환경봉사와 소외계층 무료급식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친다.구예리기자 yell@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