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구월동 농협인천본부 5층에서 농협 임직원 및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모임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 및 복지시설에 전달 할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서는 1천200 ㎏(5㎏ 240박스) 규모의 김장을 담궜으며 이번주 초까지 지역 내 지역농협 등에서 모두 1만2천㎏의 김장김치를 담궈 인천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및 20여개의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현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배추, 무 등 김장재료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 및 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눠주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과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힘이 돼 주는 ‘든든한 농협·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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