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한달간 난폭운전 등 무질서를 유발하는 유흥가 주변 자가용 운송 영업행위와 대포차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519명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부단속 유형으로는 자가용이용 유상운송행위가 3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이전 등록을 하지 않고 제3자 양도행위 78명, 미등록 차량 운행 53명, 대포차 매매알선 37명의 순이다.
경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 운송행위 및 범죄에 악용될 있는 대포차 운행을 근절하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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