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진숙)는 지난 20일 장미관에서 3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 암송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학급별로 국문학 작품 2편과 영시 1편 등을 배경음악과 함께 학급 전체 학생이 암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어울리는 주제의 시와 배경음악 등을 선정하고 암송했다”며 “‘추억에서’, ‘쉽게 쓰여진시’, ‘향수’, ‘Hold Fast to Dreams’ 등 좋은 작품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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