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3일 오전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제1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와 함께 SK는 장학금 수혜자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SK의 정근우, 최정 선수와 수혜자 21명간의 ‘SK 꿈나무 멘토-멘티 결성식’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정근우와 최정은 내년 시즌 홈 경기에 이들을 초청, 약 6백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하고 이메일과 문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수여는 21명의 초·중·고 꿈나무를 선정,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다. 이민우기자 ang@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