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나눔’ 위한 화합의 한마당

제1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성료

경기도내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결과 단합의 체육행사를 마련, 선후배들 간의 소통으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사)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궁자)가 주최하고 경기일보 등의 후원으로 지난 17일 협성대학교 중강당 및 운동장 인근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는 도내 13개 각 시·군지회 사회복지사 500여명과 각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선후배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는 1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배 계주 및 축구대회, 2부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3부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궁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1년 전부터 준비해 온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과 친목을 나누는 장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며 응원하고 ‘하나’라는 공통된 의식을 고취하는 공연을 통해 격려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또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협성대학교 사회복지사학과 학생들 20여명은 선배들을 가까이서 보며 열띤 응원을 펼치고, 사회복지사 선서 등을 낭독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편, 행사에는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김원영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6·2 지방선거 예비출마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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