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명인中 다목적강당 건립비 등 19억6천만원 확보”

정가산책

민주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은 28일 지역 현안과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 등 19억6천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정자동 명인중학교 다목적강당 건립 16억6천600만원과 상광교동 반딧불이화장실 부근 수원천 제방정비 3억원 등이다.

 

장안구 관내 학교에 교과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것은 지난 2006년 수성중학교 이후 5년만이다.

 

또한 수원천 제방정비에 투입될 3억원의 경우, 지난해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이 파손 및 붕괴돼 향우 농경지 유실 및 범람의 위험이 있어 제방정비가 시급하게 요구됐지만 미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곳이었다.

 

한편 이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원천리천과 서호천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 관련 17억1천여만원, 화성행궁 복원사업 9억원, 수원 제2체육관 건립 7억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5억원 등 수원시 국고보조금 확보에 힘쓴 바 있다.  김재민기자 jm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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