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훔친 40대 구속

인천 중부경찰서는 30일 길가에 서 있는 차량에서 내비게이션을 훔친 혐의(절도)로 전모씨(48)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달 28일 밤 10시께 인천 남구 길가에 세워져 있던 주모씨(44·여)의 승용차 문을 열고 내비게이션을 훔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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