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또는 전월 신용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제한된 혜택만을 제공하던 기존 신용카드들과는 달리, 회원이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혜택을 미리 제공하고 제공된 혜택은 제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카드가 출시되었다.
삼성카드는 신용카드 회원 가입시 매월 이용할 금액과 기간을 정하면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약정한도’를 미리 제공하는 ‘삼성 수퍼S카드’를 출시했다.
‘삼성 수퍼S카드’는 회원 가입과 함께 매월 이용할 금액과 이용 기간을 정하면 제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정한도를 최대 360만원까지 미리 제공한다.
제공된 약정한도는 이용횟수 제한없이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어 여행·결혼식 등 목돈이 드는 제품을 구입하거나 대형할인점·주유·영화 등에서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있는 고객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매월 사용할 금액은 30만 원부터 300만 원까지 혜택 구간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1년부터 최장 5년까지이고 회원가입과 함께 별도의 약정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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