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성료

수도권 시민들에게 인기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10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이 2천만 수도권 시민들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기간 대축전에 참가한 총 79부스 중 포천시는 31개 생산가공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행사기간 동안 10억원의 매출과 포천시 문화·관광 브랜드 홍보 경연의 장으로 서울광장을 찾은 전국의 시민, 외국인에게 포천의 위상을 높이며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대축전 첫 날인 10월28일엔 김문수 경기지사,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이한동 전 국무총리 등 포천출신 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 개막식에서 무궁무진 포천 브랜드를 대외에 선포하는 등 포천개성인삼 DAY를 진행한데 이어 둘째날인 10월29일엔 포천막걸리 DAY를, 마지막날인 10월 30일에는 포천한과 DAY를 각각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2010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은 농특산품을 통한 포천만의 유일한 새로운 축제로 서울 시민 등 전국의 시민들에게 청정도시 포천의 인삼, 막걸리, 사과, 포도, 버섯, 쌀 등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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