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점 사진과 곡물아트 작품 출품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12월14일부터 1월31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색깔벼를 이용한 ‘논아트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논아트’는 논에 색깔있는 벼를 특정한 그림과 글씨의 형태로 심어 이앙 후부터 수확 전까지 벼가 자라는 기간에 홍보하는 기법으로 농진청이 지난 2007년 개발, 특허등록한 기술이다.
지난해와 올해 전국에서는 모두 46개 지자체에서 기술을 전수해 지역농업과 문화를 알리는데 활용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농진청이 자체 실시한 논아트 사진 10점과 충북 괴산, 전남 장흥 등 27개 지자체에서 조성한 논아트 사진 31점, 산업체 3점 등 모두 44점이 전시됐다.
또 다양한 색깔과 종류의 ‘곡물종자’를 이용해 캐릭터나 국기 등을 만든 ‘곡물아트’ 작품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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