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선경, 공무원 위한 인식개선 영상물 참여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정선경이 공무원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영상물 제작에 참여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공동기획하고 인천시 부평구청(구청장 홍미영)이 지원해 제작되는 이 영상물은 민원창구 공무원으로 변신한 정선경이 장애유형별로 등장하는 민원인을 응대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을 배워간다는 내용으로 장애인도 직접 참여하여 제작될 예정이다.
둘째 ‘유주’ 출산 후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정선경은 올해 4월 ‘장애인의 날’에 KBS 2TV로 특별 방송되는 장애 이해교육 드라마 ‘베스트 프렌즈’의 촬영을 마쳤고, 최근에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요’ 촬영을 시작하기도 했다.
삼성화재 미디어팀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제작되는 이 영상물에는 함께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VJ 김형규와 지체장애인 가수 박마루 등이 출연한다.
이 영상물은 지난해 12월11일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로케이션을 시작, 제작 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해 공무원들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소영기자 ks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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