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8일을 ‘부평구민의 날’로 선정,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자랜드는 이날 오후 3시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모비스 2010-2011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홈 경기를 찾는 부평구민에게 일반석은 8천원에서 75% 할인된 가격인 2천원에, 특석은 1만3천원에서 50% 할인된 6천500원에 입장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부평구민은 매표소에서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총 4인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부평구 지역내 공무원의 경우에는 공무원 증 혹은 명함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4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한다.
이와 함께 전자랜드는 경기 시작 전 홍미영 부평구청장의 시구와 꽃다발을 증정할 예정이며, 이벤트 경품존에서 슛을 성공시킨 구민에게는 해당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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