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주름살 펴주는 착한 신상 화장품

한 살 더 먹더니 또 생겼네…

건조하고 추운 날씨는 피부의 적이다. 새해 들어 한 살 더 많아진 나이 때문에 가뜩이나 신경쓰이는 피부관리. 과감하게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싶지만 그럴만한 여유가 없다면, 각 브랜드들이 새로 출시한 ‘착한 가격’의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 중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골라보자.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는 2011년 새해에 업그레이드 된 아이오페 ‘플랜트 스템셀 스킨 리뉴얼 세럼’을 출시한다.

 

플랜트 스템셀 스킨 리뉴얼 세럼은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 환경과 같은 조건에서 배양해 피부에 개선에 도움이 되는 유효성분을 농축한 하이페리쿰 스템셀을 함유한 제품이다.

 

아이오페 측은 또 손상된 피부를 재생하는 재생의학 기술이 접목된 스킨그라프TM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고 설명한다.

 

플랜트 스템셀 스킨리뉴얼 세럼은 이와 같은 하이페리쿰 스템셀과 스킨그라프TM 성분을 함께 처방, 재생 효과가 극대화 돼 눈에 띄는 피부결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오페 관계자는 “피부가 거칠고 푸석푸석해지는 것은 초기 노화 징후 중 하나인 피부결 손상이 원인”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플랜트 스템셀 스킨 리뉴얼 세럼은 아이오페만의 제2세대 식물 줄기세포 성분으로 무너진 피부결을 촘촘하게 채워줄 뿐 아니라 노화 징후를 개선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더페이스샵은 순수 자연발효 기법으로 추출한 전통 사케 성분이 들어있는 ‘스밈 피부 밀도 101.0’ 5종 라인을 출시했다.

 

‘스밈’은 더페이스샵이 브랜드숍 중에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효 화장품으로 피부 탄력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 라인이다.

 

스밈은 자연발효 결정체가 피부 깊이 스며든다는 뜻을 나타내며, 숫자 101.0은 이상적인 피부 수분도 100.0과 피부 탄력도 1.0을 의미하는 이름으로 브랜드 네임을 정했다.

 

특히 이 제품은 일본 돗토리현에서 생산하는 145년의 전통의 최고급 사케를 발효시켜 만들었으며, 아미노산과 펩타이드 등 미생물을 다량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부여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더페이스샵 측은 설명한다.

 

주력제품인 스밈 피부 밀도 101.0 리페어 세럼은 발효 느낌의 쫀득한 농축 에센스로 피부 탄력 밀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특징이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스밈은 순수 자연발효결정체를 담은 차별화된 자연주의 화장품”이라며 “이번 제품은 고가의 발효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층 개선된 줄기세포 재생효과”

 

“더페이스샵 1호 자연발효화장품”

 

“로얄젤리 함유 진짜 꿀피부로”

 

보습·탄력 저가 신제품 쏟아져

네이처 리퍼블릭은 로얄젤리를 함유해 탄력 잃은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는 고농축 에센스 ‘로얄 시그니처 에센스’를 출시했다.

 

로얄젤리를 함유해 탄력 잃은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는 고농축 에센스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로얄젤리와 꿀, 카카오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들은 피부에 부족한 영양과 수분을 채워 겨울철 고질적인 피부 고민인 건조함과 각질을 잠재우고 윤기가 차오른 듯한 ‘꿀 피부’로 가꿔준다.

 

또 영지와 홍삼, 황기 추출물 등 한방 약재가 들어 있어 피부 속부터 탄력을 부여하고 환한 안색을 선사한다.

 

네이처 리퍼블릭 측은 소량만 발라도 영양분을 듬뿍 머금은 듯 피부의 윤기와 탄력을 높여주며, 피부결을 따라 바르면 향긋하고 달콤한 로즈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는 듯한 아로마 테라피 효과를 준다고 설명한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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