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가 이성호 전 사장임기 만료(2010년 11월29일) 이후 2개월 가까이 공석으로 남아 있는 새 사장 인선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지난 6일 공사 홈페이지(www.kamaco.co.kr) 등을 통해 사장인선 공모를 내고 오는 28일까지 사장후보자 원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다음 달 22일께 서류심사를 통해 사장후보자 개인별 신원조회 결과와 응모자격 적정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1차 사장후보자를 가려낸다.
이어 임원추천위원회(시와 시의회, 관리공사 이사회 각각 추천인사 7명)의 면접심사 등을 거쳐 2명 이상의 사장후보자를 추천한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